제가 소장한
국내 8cm 싱글 CD 음반 게시물을 올려봅니다.
생각보다는
국내에 8cm 싱글이 많이 나왔습니다.
약 30여장은 넘게 나왔을 겁니다.
그중에 제가 소장한 몇장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국내 최초? 8cm 싱글로 알고 있는
더 블루 1집 입니다.
(*1집인데 싱글음반으로 나왔습니다)
90년대 미남 탈런트겸 가수로
절친인 두 사람은 같이 듀엣으로 더블루로 나옵니다.
타이틀 곡 '너만을 느끼며'는 투유초코렛 광고 음악으로도 사용되고
광고 주인공으로 나와서 굉장한 인기를 얻습니다.
이건 90년대 후쯤
인디밴드들이 조금씩 대중에게 알려지고
클라잉넛의 '말달리자'가 인디로서는 초대박을 치고
다른 인디밴드들도 음반이 홍수 처럼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때 인디밴드 앨범에 들어간 5곡 정도를 모아
컴플레이션 시리즈로 8cm 음반으로 나옵니다.
VOL .1
이 시리즈는 정찰가로 4.500원에 나옵니다.
싼 금액으로 대중에게 다가간다는 의미였죠...
VOL .2
VOL .3
시리즈로 나온다던
이 인디 시리즈는 3번째 음반 뒤로는 더 이상 나오질 않습니다;;;;;
에브리 싱글 데이
데뷔 싱글
*지금도 활동?하는 '에브리 싱글 데이' 데뷔 싱글입니다.
이것도 4,500원~
이 음반의
약 25년 전.... 몽쉘 통통 한 박스를 사면 들어있던 음반입니다.
다 들어있던 것은 아니고,
랜덤으로 뽑기 운입니다.
*종이 케이스만 들어있는 것을 싱글CD 케이스에 두장을 넣었습니다.
수록곡은 올드팝송인데
오리지널도 있고, 오리지널이 아닌 버전도 섞여서 들어있습니다.
Ynot? 의 Cherry 싱글입니다.
스피츠 노래를 리메이크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 비주얼 롹~의 전설이 되어버린~!!
'엔젤하트'의 데뷔 싱글 입니다.
역시 투명 케이스도 없이 나와서
케이스에 넣었습니다.
*'엑스'와 '말리스 미제르'를 짬뽕한 느낌;;;;
왼쪽이 CD, 오른쪽이 책자
*멤버 1명의 스티커가 들어있..........
8cm 싱글 긴 케이스를 자르고 나왔습니다.
책자
스티커는
기타리스트 Serra 와 친필 사인;;;;
싱글 발매후 시간이 지나 1집도 나오고,
나중에 2집까지 나오고.. .사라진 비운의 밴드입니다.;;;;
*2집은 없는데.... 1집 보다 2집이 그나마 좋다는 소문이.....
싱글
1집 앨범 곡
2집
2집 때는
공중파 방송 출연도 했습니다.
그것도 KBS~!!
이상~
제가 소장한 국내 8cm 음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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