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장의 작은 박물관

"단적비연수" 비디오 입니다.~ 출연진은 지금으로 보면 어벤져스 급~~!! 은행나무 침대 후속작으로 나왔지만 기대보다는 흥행을 못하고 평가도 나빴죠;;;

"하얀 궁전" 비디오 입니다.~ 서로가 가진 상처의 치유와 사랑이야기라고 하지만 연상연하의 씁쓸하고 달콤하면서 10년 전 유행하던 한국 아침 막장 드라마 같은 스토리에 편하지만은 않은 영화죠...

자유의 댄스 (풋루스) 비디오 입니다.~ 이 영화는 소문만 듣고 있었다가 MBC에서 더빙으로 방송했을 때 봤습니다. 조금은 뻔한~스토리였지만 라디오에서 많이 나오던 익숙한 음악들과 신나는 춤~!! 그걸로 매력을 느낀 영화였어요~

"사랑은 은반위에" 비디오 입니다.~ 남자 주인공은 국대 아이스하키 도중에 싸움이 나서 한쪽 눈을 실명하고 여자 주인공은 피겨 혼성팀이였으나 성질이 나빠서 파트너가 계속 바뀌고 감독과도 싸우고... 공주병 나중에 두 사람이 팀이 되어서 처음에는 서로 자존심과 성격 때문에 싸우고 하다가 좋은 감정이 생기고 올림픽도 나간다는 이야기로 단순합니다.;; 영화 시리즈가 4탄까지 나왔습니다.;;;;

"스크림 3" 비디오 입니다.~ 당시에 스크림 최종편이라고 했지만... 4편도 나오고 최근 5편까지;;;; 스크림 1,2,3중 개인적으로 가장 별로였어요

"스크림 2" 비디오 입니다. 1편의 대성공으로 2편도 나오게 되었지만 1편에 비해서 영화평은 다소 떨어지나... 흥행은 1편 처럼 대박을 칩니다.~~ 1편에서는 공포영화의 법칙을 설명했는데 2편에서는 공포영화 속편의 법칙을 설명합니다.

"스크림 1" 비디오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늦게 개봉하면서 알려졌죠. 전세계적으로 슬래셔 영화의 품을 일으키며 우리나라에서도 슬래셔 영화들이 많이 나오기도 합니다. 영화속에서 공포영화의 법칙을 비꼬며 설명하는 장면도 유명해졌죠.~!

"스타워즈 에피1 , 2" 비디오 입니다.~ 에피3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어요;;; 일단은 이거 2개라도~

춤추는 대수사선의 오다유지 링의 마츠시마 나나코 주연 "화이트 아웃" 비디오 입니다.~ 일본문화가 막 개방되는 시기에 일본 개봉 약 3개월 후 빠르게 수입해서 우리나라에서도 개봉을 했습니다. '일본판 다이하드다~ ' 하며 홍보도 하고 이미 국내에는 춤추는 대수사선 때문에 오다유지 인기도 어느 정도 있었고 해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이 생겼던 영화였죠...

최근 으로 전세계에서 뜨고 있는 이정재 형 그리고 고 장진영 누님의 주연 "오버 더 레인보우" 비디오 입니다. 2002년작인데.. 흥행에는 참패했었죠. 20년 전이라... 이정재 형은 젊고 장진영 누님은 이제 영화속에 영원히 그대로 있습니다....

비디오 테이프 시장에서 거진 막판에 나온 "클로버필드" 비디오 입니다. 영화속에서 떡밥이다.... 낚시다... 말도 많았던~ 여러가지 요소들로 채워진 영화죠.

"데스티네이션 1" 비디오 입니다.~ 귀신이나 괴물 또는 살인마가 나오지 않는 호러영화 입니다. 그냥 '죽음.. 그 자체'가 공포입니다. 1편의 성공 이후 5편까지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1, 2, 3편까지만 좋아합니다.

2001년 영화 (*벌써 20년이 남었어요.......) 이영애, 이정재 주연 "선물" 비디오 입니다. 뻔한~ 멜로 영화인데.... 아마도 두 주연 배우가 아니였다면 완전 망했을 겁니다;;;

반전 영화의 대명사~!! "유주얼 서스펙트" 비디오 입니다. 'XXXX 가 범인이다~' 로 알려진 영화죠. 각종 패러디도 많았죠~ 그 시절에는 반전 영화라는 말이 없다시피 했고 두뇌게임. 퍼즐게임.... 이런씩으로 나왔습니다. 국내 개봉 당시에는 극장 반응은 별로였다고 했으나 나중에 비디오로 소문이 알려지면서 인기 대여 비디오로 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97년 데뷔작 "초록 물고기" 입니다. 이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 시절에 영화를 본 사람들은 무명에 가까운 조연이였던 송강호를 보고 "어디서 진짜 깡패 섭외했냐?" 이런 말이 돌았죠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 비디오 입니다. 인기 드리마의 첫번째 극장판이죠. 우리나라에서도 팬이 많을 정도로 드라마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일본문화가 개방되면서 2차 개방 때 정식 개봉하게 되었습니다.

유지태, 김하늘 98년 데뷔작~~! "바이 준" 입니다. 감독도 신인, 주연 배우들도 신인이라는 패기로 만든 작품이죠. 최호 감독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상실의 시대 (노르웨이의 숲)에서 많은 영감을 받고 영화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마네킨(1987)' 이어서 91년작 "마네킨2" 비디오 입니다. ~ 1편에 비해서는 재미가 없었지만... (이어지는 스토리도 아니고 새로운 배우들로 새롭게....) 자료를 보니 해외에서는 1편은 저예산으로 만들어 대성공을 해서 2편을 두배 정도 예산으로 만들었지만.... 폭망했고 우리나라 극장에서는 반대로 1편이 서울 관객 12만... 2편은 서울 관객 24만으로 흥행에 더 성공했습니다. 당시 신문 광고 주제곡은 1편과 같습니다.~

중딩 시절에... 친구들 소문으로 듣고 (*여신 같은 여자가 마네킨으로 나온다는...오~나의 여신님 베르단디 같은 느낌이라고..) 그 말을 듣자 마자 바로 비디오로 봤던~ 87년작 "마네킨 1" 비디오 입니다.~! 영화속~ 캠 캐트럴 누님에게 한번에 반했어요~

안토니오 반데라스 형님이 나오시는 95년작 "데스페라도" 입니다.~ 이전 영화까지는 이 형님을 잘 몰랐는데~ 데스페라도에서 너무 멋져서...이때부터 뜬게 아닌가? 합니다. 반데라스 형님도 60년생이시니...환갑이 넘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