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완구 "변신 케이론" 완구 입니다. 개인적으로 추억이 많은 완구중 하나입니다. 때는..80년대 중반 제가 6~7살 때쯤 아버지께서 어린이날에 사주신 완구입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로보트를 사달라고 했는데 아버지께서는 엉뚱한 완구를 사오셨습니다. 그걸 받은 저는.... "이건 로보트가 아니야~!!!" 굉장히 이상하고 허접하고 이름도 없는 완구였습니다. 그래도 아버지께서 사주신 선물이니 몇년을 가지고 놀다가... 개조도 하고~ *어린 시절에 완구나 프라를 가지고 놀다가 실증이 나면 개조를 했습니다. 예) 건담 몸통에 바이오맨 머리.. 다리는 태권V 드라고나 몸통에 백인대장 머리... 팔은 가리안..... 이런식으로 붙이며.. 요즘 말하는 고전 병맛완구 처럼 개조를 하며 놀았어요 시간이 흐르고 버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