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장의 작은 박물관

극장에서 상영한 "다크나이트 라이즈" 35mm 2차 예고편 필름입니다. 운 좋게 구했어요~! 아쉽지만 필름통은 없습니다.

지난 게시물에 이어서 '킬빌 vol.2' 팜플렛 (일본판) 입니다.~ 2편은 1편에 비해서 대사가 너무 많아서 지루하다는 분들도 많았지만,,, 몇번 보면 익숙해 집니다. 킬빌 vol.2 관련 홍보 전단지들 팜플렛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타란티노 감독의 2003년 작 '킬빌 vol.1' 팜플렛 (일본판) 입니다. 타란티노 감독의 B급 감성이 잘 녹아든 작품이죠.! 먼저 '킬빌 vol.1' 관련 홍보 전단지들~ 팜플렛

이와이 슌지 감독의 96년작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 팜플렛 입니다.~ 국내에서는 일본 문화 개방 전부터 키노 같은 영화 잡지에서 소개가 되면서 러브레터, 쉘위댄스.....처럼 무자막 카피 비디오가 돌면서 영화 매니아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이와이 슌지 감독 특유의 감성과 감각이 있는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아마데우스" 팜플렛 입니다.~~ 개봉당시에는 당연히 어려서 극장에서 못보고 나중에 TV에서 봤습니다. (KBS에서 더빙으로 봤습니다.) 국내 영화 팜플렛중 읽을 내용 분량은 최고로 뽑는 팜플렛이죠. 단... 세로 읽기 입니다.

백투더퓨쳐 레플리카 중 "영화속 편지와 전단지" 입니다. 백투더퓨쳐에는 정말 많은 자료들이 있어서 모으는 재미가 있어요~! "너 해고" 팩스 3종 2편에서 미래의 마티가 친구이자 회사 동료인 니들스의 함정에 빠져서 카드를 긁고 해고를 당하고 받는 팩스 용지입니다. "너 해고" 점점 사라지는 팩스 용지 "너 해고" 완전히 사라지는 팩스 용지 3편 마지막 후반부에서 마티가 '롤스로이스' 사고를 당하지 않으니 사라지는 팩스입니다. 시계탑 전단지 3종 영화속에서 자세히 보시면 시계탑 전단지는 3종이 있습니다. 옐로우, 화이트, 블루 마티가 받는 전단지는 블루입니다. 뒷면에는 제니퍼 할머니댁 전화번호가 있죠. 마티 편지 1955년 과거로 간 마티가 1985년으로 돌아가는 전에 박사님에게 위험을 알리는 편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온 가장 오래된 '007' 책 중에서 아직까지 그나마 구하기 쉬운편에 속하는 65년 풍년사에서 나온~ "007 소설 책" 입니다. 예전부터 헌책방, 인터넷 헌책 사이트를 찾으며 한권...한권씩~ 구해서 아홉권을 수집했습니다. (*1~10권중 9권만 없습니다;; ) 풍년사에는 13권이 나온다고 광고를 했지만 실제로는 10권까지만 나왔다고 합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5권씩 들어가는 아웃케이스도 소장한 분들도 있는데 아웃케이스는 구경도 못해봤습니다;; 이안 플레밍의 오리지널 007 소설 책 순서는 위 오리지널 순서와 풍년사에서 나온 순서는 다릅니다;;;; 오래된 책이라 상태는 좋지 못합니다. 1권 '애인과 함께 소련에서 오다' 영화제목 - 위기일발 옛날 책이라 한문이 많습니다;;; 정말 많습니다...

옛날 하이틴 잡지 부록으로 나왔던 "젊은이들이 뽑은 베스트 스크린 80" 책자 입니다. 80편의 영화를 소개한 책입니다. 지금 보면 상당한 정보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80년대 영화 자료로는 최고입니다. ~ 표지 하이틴 86년 5월호 부록~!! 첫장을 넘기면 광고가 있어요 삼성 패션 칼라TV~!! *이건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 영화 제목 작품년도, 작품 국가, 영화사, 감독, 출연배우, 해설, 스토리, 런닝타임 알찬 정보들이 있습니다. 이런 대형 전축(오디오)는 부자집만 있었죠~ 이거 하나면 주변에서 부러운 눈빛으로 짱~~이었데요

우리나라를 넘어전세계가 열광했던~ "올드보이" 팜플렛(일본판) 입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중2번째 작품이죠. (2003년 작품)   먼저올드보이 전단지들                                             팜플렛

당시 톱스타 최민수, 故최진실 주연의 92년 영화 "미스터맘마" 전단지 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MBC 명절 특집이였나? 특선영화로 봤는데... 너무 재미가 없었어요 내용이 기억에도 없습니다;;;

옛날에 영화잡지에서는 부록으로 팜플렛도 주었는데.... 그중에서 로드쇼 90년 2월호 부록~! "지존무상" 팜플렛 입니다. 전설의 도박영화죠~ 21세기에는 타짜 20세기에는 지존무상 수많은 남자들도 울렸던 지존무상~!

백투더퓨쳐 레플리카 중 "영화속 신문" 입니다.~ 백투더퓨쳐에는 신문 관련들도 많이 나오는데 신문를 복제한 '레플리카' 입니다. 신문 레플리카의 경우 제작사 마다 크기도 조금씩 다르고.... 신문 몇몇 내용들은 조금씩 달라서 어느 것이 100% 같은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자동차 광고 신문 1편에서 마티가 1955년으로 갔을 때 나오는 신문입니다. 2편에서 미래 마티 아들 신문, 그리프 신문 2편에서 마티 아들 사건 때문에 시작이 되죠~ 영화에서는 신문 전체가 나오는 장면이 잘 없어서.... (*레플리카 신문 중간 오른쪽 끝에는 남자 사진이 있으나... 원래는 다른 사진입니다. ) 미래가 바뀌는 신문~ 이제 미래가 바뀌죠~ 이건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레플리카 버전 입니다. 다른 점이 왼쪽 중간에 강아지 사..

"인디펜던스 데이" 팜플렛(일본판) 입니다. 몇년전에 나온 후속편에 너무 실망해서 96년도 1편만 인정합니다;;;

"지킬박사와 미스하이드" 전단지 입니다. 이 영화를 학생 때 극장에서 단체관람으로 봤어요~ 좀 야한 장면들도 있었는데요.... 이 영화가 요즘 만들어서 개봉했다면... 남,녀 성대결 이유로 시끄러운 뉴스가 되었겠어요;;;;

80년대 중반 KBS에서 방송이 되어서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준~~ 외화 (미드) "V" 카드입니다. !! 옛날에는 미드가 아니고 외화라고 했습니다;;; 당시 문방구에서 10원에 팔던 카드입니다. 약 40여종의 카드가 있었으며 저는 20개 정도가 있어요~ 카드 화질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카드 사진에 검은 줄이 보이죠? TV 화면을 카메라로 찍어서... 카드로 만든 듯 합니다. 그리고 쓸데없는 장면들도 카드로 만들었습니다;;; 이런걸 팔던 시절;;; 뒷면에는 86년 달력이 있습니다. *86년쯤 국딩 버스 요금이 40원? 60원?했으니 이 카드가 10원이면.... 비싼거죠;;;

"트루먼 쇼" 팜플렛(일본판) 입니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지 저에게 '짐 케리'는 코믹영화 배우로만 각인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나 트루먼 쇼를 본 후~~ "이 배우는.... 진짜다~!!" 하며 감탄했습니다~

한석규, 심은하 주연의 우리나라 최초? 하드고어 스릴러 "텔미썸딩" 팜플렛 (일본판) 입니다. ~ 일본에서 개봉 당시 텔미썸딩이 아닌 "칼"이라는 제목으로 개봉을 했습니다. 저는 '텔미썸딩'을 동네 근처 동시 개봉관에서 봤습니다. (지금은 사라진 녹번동 도원극장;;;) 같이 동시 상영했던 영화가 '주유소 습격사건'... 친구는 '주유소 습격사건'이 재미있었다고 하고~ 저는 '텔미썸딩'이 휠~씬 좋았습니다. 팜플렛에 성의가 많죠~ 영화속 토막 살인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까지....

96년에 개봉해서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OST만큼은 인정을 받은 "정글 스토리" 전단지 입니다. 당시에 아는 사람만 아는 윤도현 무명시절에 주연을 맡고 음악은 마왕이 했습니다.

"92년 7월 워너 홍보용 책자"입니다. 지금은 인터넷 찾으면 자료들이 많지만~ 예전에는 이런 홍보용 책자들도 귀했던 시절이죠. -파워 오브 원 -배트맨2 자료들이 있습니다. 표지는 배트맨2~ 펼치면 일단은 '파워 오브 원'이 있습니다. 한번 더 펼치면 '스타 프로필' 이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또 펼치면 초대형 포스터 크기의 배트맨2 자료가 있습니다. 92년에는 버거킹 매장이 몇개? 없었어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긴급조치 19호 -클레멘타인 이 영화들의 엄청난 폭망 때문에 언급이 잘 안 되는.... 2002년 작 '아유 레디?' 전단지 입니다.~ 저는 이 영화를 극장에서 봤습니다.;;;;;;;;;;;;;;;;;;;;;;;;;;;;;;;;;;;;; 회사에서 단체 관람을 했는데.... 저 혼자 이 영화는 싫다고 반대했고 다른 모든 분들이 재미있겠다며 이 영화를 봤습니다. 결과는?? 영화 도중 주변에서 계속 '한숨 소리' 끝나고 나오는데~~ 모든 관객이 '한 숨~~' 제작비 80억 중 25억을 CG에서 사용했다는 홍보만 많이 했던 영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