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잡지 '스크린 85년 7월호' 입니다. 어릴 때 친척형이 스크린 책을 매월 샀는데 제가 영화에 관심 많던 중딩 때 몇권 받았습니다. 표지는 다이앤 레인~ 첫장을 열면 책 보다 작은 미니 브로마이드 형식의 배우들 사진이 있습니다. 옛날 잡지책들의 특징은 그 당시 광고보는 맛이 있죠 금성비디오 신작들 목록 광고 "싱싱한" 개봉영화 성룡형도 젊었;;; 보루네오 가구~!! 80대 로고도 오랜만에 봅니다. 중간에도 이렇게 배우들 화보도 있는데... 이런 거는 잘라서 양면으로 코딩해서 책받침으로 사용도 했었죠. 심순애는 맛이 기억 안 나요~ 핫케익~ "너 혼자만 살짝 와야 돼"..... 이 녀석 무슨 생각을~!!! 조안나~! 채시라 누님~! 이때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난"이 소개가 됩니다. 007 우디 알렌 ..